특별한 날 우리 함께 신나는 여행을 떠났어. 바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말이야!
버스를 타고 쌩쌩 달려 도착한 곳은 정말 크고 멋진 건물이었어. 그곳에서 우리는 제일 먼저 재미있는 뮤지컬을 보았어. 뮤지컬 제목은 ‘할머니의 여름휴가’였는데, 여름 방학 동안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는데 그곳에서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야기야. 하늘을 헤엄치는 커다란 고래가 너무 멋져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
뮤지컬을 다 보고 난 후에는 드디어 국립중앙박물관을 둘러볼 시간이었어. 박물관은 옛날 사람들이 살았던 모습이나 사용했던 물건들을 모아 놓은 곳이야. 마치 보물을 찾아다니는 탐험가가 된 것처럼 신기한 것들을 아주 많이 볼 수 있었어.
국립중앙박물관 탐험
박물관 안에는 아주 오래된 물건들이 가득했어. 반짝반짝 빛나는 금관을 보았을 때는 정말 놀라웠지? 신라의 왕이나 왕비가 썼던 모자인데, 황금으로 만들어져서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웠어.
즐거웠던 하루
뮤지컬도 보고, 박물관 구경도 하면서 우리는 옛날 사람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어. 교과서에서만 보던 물건들을 실제로 보니 더 특별하고 재미있었어.
정말 재밌는 여행이었어. 오늘 보고 느낀 것들을 오래오래 기억할 거야.



